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제 46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25포인트(0.92%) 오른 2438.75에 장을 출발했다. 외국인은 386억원을 순매수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8억원, 32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0.50%), SK하이닉스(0.70%), LG화학(3.75%), 네이버(0.33%), 삼성전자우(0.74%), 셀트리온(1.80%), 현대차(1.17%), 삼성SDI(4.21%), 카카오(0.40%)는 상승 출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51%)만 하락출발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9.19포인트(1.10%) 오른 845.97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6억원, 4억원을 순매수하고 기관은 2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일제히 상승출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20%), 씨젠(1.27%), 에이치엘비(1.18%), 알테오젠(1.02%), 셀트리온제약(1.14%), 카카오게임즈(1.02%), 에코프로비엠(2.92%), 제넥신(1.39%), CJ ENM(0.98%), 케이엠더블유(0.59%) 모두 상승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 대선을 둘러싼 마찰이 격화될 수 있으나 이보다 개별 기업과 경제 등 펀더맨탈에 주목하며 매물 소화과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파월 연준의장과 라가르트 ECB 총재를 비롯해 많은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