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아스널 공격수 케빈 캠벨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 마르티넬리는 진짜다.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날 인터뷰에서 캠벨은 "마르티넬리는 지난 시즌 아스널에 온 뒤로 환상적이었다. 그가 공을 잡고 뛰는 모습을 보면 경이로울 정도"라며 "그는 정말 강하고 능동적이다"고 극찬했다.
특히 캠벨은 마르티넬리를 두고 "과거 브라질의 축구스타였던 호나우두를 떠올리게 한다"며 "그가 아직 호나우두의 반열이라는 소리는 아니다. 하지만 마르티넬리는 분명 호나우두를 연상시킨다. 특히 첼시를 상대로 득점했던 때는 더욱 그랬다"고 강조했다.
캠벨은 이어 "마르티넬리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는 청사진을 지녔다. 난 그에게 너무 많은 압박을 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01년생인 마르티넬리는 지난해 여름 브라질 이투아노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그는 지난 시즌 10대의 나이에도 공식전 10골을 터트리며 과거 니콜라스 아넬카가 가지고 있던 구단 내 기록을 공유하게 됐다. 마르티넬리는 지난 6월 무릎 부상을 당한 뒤 현재까지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