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9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적용한다. 사진은 시민들이 버스정류장에서 간격을 유지한채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시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바19) 브리핑에서 “19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9일 0시부터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7일 0시 기준 9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집단감염 42명 ▲확진자 접촉 29명 ▲감염경로 조사중 16명 ▲해외유입 3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서초구 사우나 관련 9명 ▲서대문구 요양시설 관련 8명 ▲도봉구 소규모 작업장 관련 7명 ▲강동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3명 ▲용산구 국군복지단 관련 2명 ▲송파구 지인 강원여행 관련 2명 ▲성동구 체육시설 관련 2명 등이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송은철 서울시 방역관(감염병관리과장)은 "확진자 현황에 따라 촘촘한 방역을 위해 1.5단계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중이용시설이나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이 있는 의료기관, 요양시설에서는 감염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실내에서는 수시로 환기·소독 실시, 이용자 및 종사자는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반드시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