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결방에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SBS는 지난 17일 밤 9시 40분부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vs 카타르 경기를 생중계 했다. 이에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펜트하우스'는 결방됐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과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는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로 대한민국 사회의 최고 화두인 부동산과 교육을 다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SBS '펜트하우스' 8회 예고편에서는 분노에 가득찬 하윤철(윤종훈 분)이 천서진(김소연 분)을 찾아가 "원하는 게 뭐냐"라고 말하고, 이에 천서진은 "묻지도 말고 궁금해하지도 마"라고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술에 취한 하윤철은 오윤희(유진 분)에게 "나 너무 미워하지마"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또 오윤희를 만난 심수련(이지아 분)는 "헤라팰리스 어때요? 엄마는 자식을 위해 뭐든 해야한다고 했잖아요"라면서 헤라팰리스 입성을 권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주석훈(김영대 분)는 민설아(조수민 분)가 헤라팰리스에서 죽었다는 말을 꺼냈고, 오윤희도 헤라팰리스에서 민설아를 만났다며 혹시 살아있는 것 아니냐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호동(박은석 분) 선생이 청아예고 새로운 체육 선생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