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0포인트(0.38%) 상승한 2548.85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은 105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9억원, 74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SK하이닉스(0.31%), 삼성바이오로직스(1.94%), LG화학(0.58%), 네이버(2.36%), 셀트리온(0.70%), 삼성SDI(0.41%), 카카오(1.24%)는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0.61%), 삼성전자우(-1.53%), 현대차(-0.82%)는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08포인트(0.37%) 오른 842.55에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87억원, 251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54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알테오젠(-0.30%)을 제외하고 상승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32%), 씨젠(0.72%), 에이치엘비(0.22%), 셀트리온제약(0.48%), 카카오게임즈(0.94%), 에코프로비엠(0.41%), 펄어비스(0.68%), 케이엠더블유(1.05%)가 상승세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소비 지표 부진에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67.09포인트(0.56%) 하락한 2만9783.3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7.38포인트(0.48%) 내린 3609.53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79포인트(0.21%) 하락한 1만1899.34에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하락세는 전날 다우와 S&P 500 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달성한 직후 이어졌다.
소매판매 부진이 증시를 끌어 내렸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10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6개월 연속 증가 추세이지만 예상 전망치인 0.5%에 못 미쳤고 증가폭도 6개월 만에 가장 저조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 등이 부각되고 있으나 연준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어 지수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는 상태"라며 "한국 증시는 개별 종목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종목 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시장을 이끄는 외국인의 행보에 따라 지수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