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가운데)이 A매치 기간이 끝난 뒤 팀 훈련에 합류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합류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불식시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2일 오전 2시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2020~2021시즌 EPL 9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에게 있어서 이번 맨시티전은 팀과 개인 모두에게 중요하다. 토트넘의 리그 1위와 자신의 득점 선두를 동시에 이루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현재 토트넘은 승점 17점으로 선두 레스터시티(승점 18)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의 득점포가 가동된다면 리그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10월 이달의 선수를 수상했던 손흥민은 11월 들어 열린 리그 2경기에서 모두 침묵했다. 여전히 리그 8경기 8골을 터트리며 득점 순위 공동 1위에 올라있는 만큼 손흥민이 맨시티전 득점포를 다시 가동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손흥민은 맨시티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최근 8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고 있다. 또 손흥민이 맨시티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해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설지도 관심이다.

앞서 손흥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위험설이 제기됐으나 우려를 씻어냈다. 토트넘 구단은 지난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매치 기간을 끝내고 돌아와 팀 훈련에 합류한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토트넘이 구단이 공개한 사진에는 손흥민도 포함됐다. 사진 속 손흥민은 토트넘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가벼운 표정으로 동료들과 러닝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영국 현재 매체는 손흥민이 이번 맨시티전에서 왼쪽 측면공격수로 나설 것이란 전망을 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