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컴투스가 글로벌 인기작 '서머너즈워'를 활용한 '백년전쟁' 출시를 앞두면서 신작 모멘텀이 강화되는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4일 IBK투자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신작 모멘텀이 본격화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17만원을 유지했으며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내년에 '서머너즈워:백년전쟁',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미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글로벌 게이머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CBT)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초에는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2월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21일 CBT에 참석한 게이머들은 기존 '서머너즈워'와는 장르적 차이로 생소함을 느끼지만 긍정적인 평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원은 "백년전쟁이 실시간 대전 형태로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 대규모 게이머 유입이 중요하다"면서 "기존 서머너즈워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쉽의 결승전 기간에 CBT를 시삭하기 때문에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은 내년 1분기 CBT 진행 후 2분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다만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의 성가에 따라서 출시 일정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이 연구원은 "컴투스는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자체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신작 게임을 기획 및 개발하기 때문에 기존 신작들보다는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기대 신작 2개의 효과 덕에 내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동반 성장이 예상됐다. IBK투자증권이 추정한 2021년 컴투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6% 늘어난 7081억원이며, 영업이익은 68.4% 늘어난 199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