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뉴스1) 황석조 기자 = '택진이형' 김택진 NC 다이노스 구단주가 우승을 차지한 선수단에 대형 집행검 모형을 선물했다.
NC는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6차전을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달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던 NC는 한국시리즈까지 챔피언에 오르며 통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현장에는 어김없이 김택진 구단주가 엔씨소프트 직원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정상 등극의 기쁨을 함께 했다. 김 구단주는 지난 1차전부터 매 경기 빠짐없이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구단주는 지난달 NC의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 때도 창원NC파크를 찾아 선수들의 헹가래를 받았다. 우승 확정을 지켜보기 위해 광주와 대전을 찾았다가 헛걸음을 한 뒤 마침내 안방에서 선수단과 감격스러운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도 우승이 확정되자 그라운드로 달려간 김 구단주는 선수단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바로 엔씨소프트의 유명게임 리니지의 대표 아이템인 집행검을 본 따 만든 대형 모형 집행검이 그것.
마운드 위에서 김 구단주가 장막을 걷자 그 안에 웅장한 규모의 집행검 모형이 모습을 드러냈고 선수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눈물을 글썽거리던 주장 양의지가 대표로 집행검을 뽑은 뒤 선수들과 함께 들어올리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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