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9명으로 집계됐다. 이틀만에 1000명대를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1029명 증가한 6만1769명이다.
신규 확진자 1029명 가운데 서울 동부구치소 131명 제외하면 전체 신규 확진자는 898명, 국내발생은 873명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3차 유행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면서 사망자 17명이 더 늘어 국내 누적 사망자는 917명이 됐다.
지난해 12월31일 하루 의심환자로 신고돼 방역당국이 선별진료소 등에서 실시한 검사 건수는 5만5438건이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이날 4만5738건의 검사가 이뤄졌으며 전날 대비 149명이 추가 확진됐다. 같은 달 14일부터 이날까지 총 68만738명이 검사를 받아 이 가운데 확진자 1857명이 발견됐다.
국내 발생 확진 환자는 100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58명, 경기 271명, 인천 63명, 부산 55명, 대구와 울산 각각 43명, 경남 34명, 강원 29명, 경북 24명, 충북 22명, 광주 16명, 충남 15명, 대전 11명, 전북 8명, 전남 6명, 제주 5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은 12명이다. 4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1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82명이 늘어 총 4만2953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330명이 증가해 총 1만7899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이 늘어 35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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