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수가 967명이었던 전날보다 62명 증가한 규모로 이틀 만에 다시 1000명대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늘어 누적 91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8%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많은 354명이다.
특히 집단감염 사례가 많았다. 서울 동부구치소 126명, 관악구 종교시설 7명,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5명, 중랑구 교회 5명, 동대문구 노인복지시설 3명 등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산구 건설현장, 금천구 교회, 양천구 요양시설Ⅱ, 구로구 산후조리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이밖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118명, 다른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13명이었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신규 확진자는 77명이다.
신규 확진자 359명 가운데 90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됐다. 서울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가동하기 시작한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 동안 36만402건의 익명검사가 이뤄졌다. 지금까지 누적 10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1만9363명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182명을 기록했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8394명,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1만787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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