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임성재가 PGA투어 왕중왕전을 통해 2021시즌 문을 연다. /사진=뉴스1
프로골퍼 임성재(CJ대한통운)가 새해 첫 일정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들이 출전하는 이른바 '왕중왕전'으로 시작한다.
임성재는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4일 동안 미국 하와이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렌테이션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리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한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직전 시즌 PGA투어 우승자들이 출전해 겨루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다만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대회가 열리지 않은 탓에 올해는 2020년 투어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페덱스컵 랭킹 30위 이내)도 함께 경기에 나선다.

임성재는 지난해 3월 열린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2021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 한국 선수는 임성재가 유일하다.

이번 대회에는 임성재를 포함해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을 비롯해 저스틴 토마스와 브라이언 디샘보(이상 미국) 등 강자들이 총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