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1.1.5/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0대, 21대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사업 부지 근처에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입수한 국회 공보 게재 재산신고서에 따르면 박 의원은 총선 한달 전인 지난해 3월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아파트를 2억8500만원에 매입했다고 신고했다.

이 아파트는 박 후보자가 지난해 21대 총선 공약으로 내건 '명품 아트브릿지' 부지 근처에 위치해 있어 이해충돌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게 조 의원실의 지적이다.


박 후보자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대전 시내 여러 공원을 하나로 연결해 큰 녹지 공원을 조성하는 '대전센트럴파크'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박 후보자의 21대 총선 공약 '명품 아트브릿지' 건설은 '대전센트럴파크' 사업을 위해 공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다리를 만들고 이를 관광지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전 센트럴파크 위치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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