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평양에서 제8차 당 대회가 개막했다. /사진=뉴스1
통일부는 북한 제8차 노동당 대회의 집행부 인선 변화에 대해 "당 대회 안건으로 당 중앙지도기관 선거가 예정된 만큼 조직·인물 등 관련 동향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통일부는 서면브리핑에서 "북한 제8차 당 대회 집행부는 당 정치국 구성원들이 전원 포함되는 등 현재 기준 당 서열이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여정, 조용원도 당 정치국 후보위원 자격으로 집행부에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과 조용원 제1부부장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평가에 대해 현재로서는 위상 변화가 크게 감지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북한은 지난 6일 김여정·조용원이 집행부에 포함됐음을 알렸다. 당 대회에서 두 사람은 주석단에도 올라 정치적으로 입지가 강화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