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손흥민(29?토트넘)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골' 수상에 도전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1시즌 EPL 12월의 골' 후보 8개를 공개하며 팬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투표는 11일까지 진행된다.

8개의 골 가운데 손흥민이 지난달 6일 아스널을 상대로 터뜨린 득점도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달 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서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13분 자신의 첫 번째 슈팅을 골로 연결했다.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로 공을 감아차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EPL 사무국이 선정한 2020년 베스트 골 중 하나로 뽑히기도 했다.

만약 손흥민이 '12월의 골'을 차지한다면 개인 통산 세 번째다. 손흥민은 2018년 11월, 2019년 12월에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2019년 12월의 골로 뽑힌 번리전 득점으로 손흥민은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받기도 했다.


손흥민의 경쟁자는 쟁쟁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를 비롯해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레스터 시티의 제이슨 매디슨 등이 '12월의 골'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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