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020.11.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경기도 가평 공군 부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전날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에서 추가된 인원으로 이로써 현재까지 이 부대 확진자는 총 8명으로 늘었다.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가평 해당 부대에서는 소속 병사 2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추가 확인됐다.


이 부대에서는 전날 병사 1명이 증상 발현에 따라 실시한 검사에서 최초 확진이 나온 뒤, 부대원 18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전날 최초 확진자 외 5명이, 이날 2명이 각각 확진됐다.

현재 전수검사는 모두 완료됐으나 아직 2명의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

국방부는 이번 가평 공군 부대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 강화에 나섰다.


서욱 장관은 전날 긴급화상회의를 통해 선제적 방역조치를 주문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공군은 확진자가 발생하자마자 밀접접촉자들을 1인 격리 조치하고, 감염원 식별을 위한 추가 역학조사를 통한 예방적 격리 대상자를 확대·격리조치 하는 등 추가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최대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평 부대 외 대구 공군 부대와 원주 육군 부대에서도 각각 간부 1명이 확진됐다.
대구 공군 간부는 청원휴가를 나갔다가 복귀 전 의무적으로 실시한 예방적 진단검사에서 확진이 나왔다.

또 원주 육군 간부는 가족 중 확진자가 나와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날 총 4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현재까지 발생한 군 내 누적확진자는 520명이 됐다. 다만 3명이 완치돼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전날 보다 한명 늘어난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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