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11일 1090~1092원으로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092.70원으로 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추가 부양 정책이 강화될 것이란 기대가 이어지고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반등했다"며 "미국 12월 비농가 신규고용은 14만명 감소하면서 소폭 증가할 것이란 시장 전망을 하회했다. 물론 실업률이 6.7%로 하락했지만 신규고용이 8개월 만에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현금 지급의 즉각 도입과 함께 추가 부양 정책 규모가 클 것이란 발언이 이어지면서 관련 기대감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092.70원으로 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뉴욕증시 상승과 달러 강세 속에 약보합권에서 움직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