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윤수희 기자 = 서울동부구치소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늘며 이틀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던 교정시설에 다시 확산세가 이어졌다.
15일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 직원 430여명, 수용자 510여명을 대상으로 전날(14일) 9차 전수조사를 시행한 결과 남성 수용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부구치소에서 이송된 서울남부교도소 수용자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동부구치소에서 영월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1명도 추가 확진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총 1255명이다. 교정 당국은 확진자 발생 시설에 대해 3일 간격으로 정기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는 총 705명으로 서울동부구치소 430명, 경북북부2교도소 237명, 광주교도소 15명, 서울남부교도소 18명, 서울구치소 4명, 영월교도소 1명 등이다.
전날 교정시설 수형자 900명을 조기 가석방한 법무부는 심사기준을 완화, 기저질환자와 고령자 등 코로나19 취약 수형자를 29일 추가 가석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17개 교정기관 직원 452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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