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환 신임 문체부 기획조정실장©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의 콘텐츠3대혁신전략과 관광진흥기본계획을 마련하는데 산파 역할을 한 김현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이 신임 기획조정실장으로 승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지난 14일자로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김현환 콘텐츠정책국장을 승진발령했다고 누리집에 공표했다.

김현환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관광산업정책관과 관광정책국장을 차례로 역임하면서 국가 단위의 관광정책을 수립하는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이끌었다.


이 회의에서 발표한 '관광진흥 기본계획'은 기존의 나눠주기식 정책을 지양하고 관광산업 혁신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내국인들의 국내여행 기반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콘텐츠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 실장은 영화·음악·방송·게임 등 콘텐츠 산업을 2022년까지 매출 153.8조원을 달성하기 위한 '콘텐츠3대 혁신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정부 각 부처에 흩어져 있던 한류정책을 총괄하는 전담조직인 '한류지원협력과'를 최초로 신설하기도 했다.


김현환 신임 기조실장은 1966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으며 1993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디뎠다.

김 실장은 이후 문화기반국, 홍보지원국, 관광산업국 등 문체부 주요 실·국을 두루 거치면서 꼼꼼하게 분석과 치밀한 논리 전개로 결론을 도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문체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소탈하고 겸손한 성품이지만 논리로 그를 이길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다고도 했다.

Δ1966년 전남 순천 출생 Δ순천고 Δ서울대 정치학과 Δ1993년 행정고시 합격(37회) Δ예술정책과 서기관 Δ홍보지원국 정책포털과장 Δ국제관광과장 Δ기획행정관리담당관 Δ창조행정담당관 Δ인문정신문화과장 Δ관광레저정책관 Δ정책기획관 Δ관광산업정책관 Δ관광정책국장 Δ콘텐츠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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