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는 코로나19 S-protein 특이항체 진단키트(제품명 AFIAS COVID-19 nAb)의 식약처 수출허가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바디텍메드
바디텍메드가 코로나19 S-protein 특이항체 진단키트(제품명 AFIAS COVID-19 nAb)의 식약처 수출허가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S-protein 특이항체는 바이러스가 세포 속으로 침투하는 걸 차단해서 증식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S-protein 특이항체가 제 기능을 하고 있어야 정상적인 면역체계가 형성돼있다고 볼 수 있어 타인에 대한 전파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이후 면역체계 형성 및 바이러스 전파가능성에 대한 확인수단으로 S-protein 특이항체 진단키트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면서도 효율적인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바디텍메드에서 수출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피 한방울로 현장에서 20분 이내에 파악할 수 있다. 국내 임상을 통해 95% 이상의 민감도, 특이도를 확인했다.

현재 유럽 주요국 제품 공급을 위한 CE인증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후 미국 FDA 긴급승인 및 국내 정식 허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백신 접종을 진행 또는 계획하고 있는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지역과 동남아 지역 등에서도 제품 등록 및 공급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