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명령을 어기고 몰래 영업한 유흥업소가 경찰에 잇따라 적발됐다. 사진은 지난해 4월8일 서울 강남 일대 번화가의 모습으로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뉴스1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어기고 몰래 영업을 한 유흥주점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일부 유흥주점에서는 40여명이 무더기 적발됐다. 
21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20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4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도 삼성동 소재 유흥주점을 단속했는데 해당 업소에는 업주와 손님 등 20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곳은 문을 잠근 뒤 영업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해서 출입통로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전에 여러번 방문하며 정보를 입수했다. 이후 일종의 비밀통로를 파악해 신고를 접수한 뒤 해당 통로를 통해 단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