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은 11일부터 14일까지 종합복지관에서 하반기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년퇴직이나 계약 만료 등으로 이직을 앞둔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재취업 관련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에 따라 마련됐다.



참가자는 2개 기수로 나뉘어 각각 1박2일 과정에 참여했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인증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취업과 창업 등 퇴직 이후 진로 준비에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은퇴 후 삶의 변화 관리, 금융정보 활용과 재무계획 수립, 일자리 정보 탐색, 구직 역량과 기술 강화 등이 다뤄졌다.

신승욱 노사협력과장은 "퇴직 이후 새로운 삶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이라며 "재취업에 대한 부담을 덜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흉기 난동 막은 경남교육청 직원, 포상금 전액 학교에 기부

시민안전기여포상금 기부 전달식. (왼쪽부터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터장, 권순기 교육감, 이승혁 주무관)/사진=경남교육청


흉기를 든 남성을 제지해 시민 안전에 기여한 경남교육청 직원과 지역 청년센터장이 경찰 포상금 전액을 도내 학교에 기부했다.

경남교육청은 총무과 소속 이승혁 주무관과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터장이 시민안전기여포상금 전액을 도내 학교 2곳에 학교발전기금으로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12일 새벽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대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시민을 위협하는 상황을 목격하고 주변 시민들과 함께 이를 제지했다.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통제하며 추가 피해를 막는 데 기여했다.

이들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창원중부경찰서로부터 표창장과 시민안전기여포상금을 받았다.

이후 포상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뜻을 모아 전액을 학교 2곳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승혁 주무관은 "당시에는 시민들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