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감소했고 지난해 11월23일 271명 발생 이후 60일 만에 최저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314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46명 증가한 7만426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9명, 격리 중인 사람은 1만1519명으로 전날 0시 대비 235명 감소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61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2만1031건으로 집계됐다. 총 검사 건수는 6만5649건으로 전날(6만6100건)보다 451건 감소했다. 이날 확진자 346명 중 55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됐다.
신규 확진자 346명(해외유입 32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15명(해외 2명), 부산 23명, 대구 6명(해외 1명), 인천 9명(해외 1명), 광주 2명, 대전 1명, 울산 3명(해외 1명), 경기 116명(해외 14명), 강원 9명(해외 1명), 충북 1명, 충남 7명, 전남 7명, 경북 15명(해외 3명), 경남 21명, 제주 2명, 검역과정 9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월9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641→657→451→537→561→524→512→580→520→389→386→404→401→346명'이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314명으로 전날 381명에 비해 67명 감소했다. 국내 발생 추이는 최근 2주 동안 '596→623→419→510→535→496→483→547→500→366→351→373→381→314명'이다.
1주일 일평균 404.6명… 전날 대비 24.1명 감소
1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는 404.6명으로 전날 48.7명보다 24.1명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26일 1016.9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23명(서울 113명, 경기 102명, 인천 8명)이다. 1주간 수도권 지역발생 일평균은 278.7명으로 전날 293.3명보다 14.6명 감소했다.
서울에서는 전일 125명보다 10명 감소한 1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2명을 제외한 지역발생은 113명이다.
서울의 신규 감염자 상당수는 지역의 앞선 확진자와 접촉했다. 집단감염별로는 ▲강남구 소재 올림피아 사우나 ▲상주 BTJ열방센터 ▲마포구 소재 종교시설 ▲은평구 소재 병원3 ▲강동구 가족과 관련해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전날 138명보다 22명 감소한 116명이다. 이중 14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감염경로를 보면 ▲경기 안산 콜센터/가족모임 관련 ▲경기 부천 병원 관련 ▲충북 괴산 병원 △경기 고양 특수학교 관련 ▲경기 구리 주간보호센터2 관련 ▲경기 성남 전통시장(모란시장) 관련 ▲경기 용인 제조업 관련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서울 종로구 콜센터 등에서 확진자가 늘었다.
인천에서는 전날 23명보다 14명 감소한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명이다. 발생 지역은 ▲서구 3명 ▲미추홀구 2명 ▲남동구 2명 ▲계양구 1명 ▲부평구 1명 ▲중구 1명 등이다. 이들 중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감염경로 미상으로 나타났다. 기존 집단감염에서는 ▲계양구 요양원 1명 ▲계양구 종교시설 1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부산 확진자는 23명이다. 그중 부산진구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A군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지난 20일 목아픔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7일 감염이 시작된 대안학교 관련 학생 1명도 추가 확진됐다. 동래구 A요양병원에서도 입원 중인 환자 1명이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직원 304명과 환자 39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3명(울산 907~908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중 울산 907번(중구·40대)은 지난 19일 미국에서 국내로 입국한 뒤 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경남 신규 확진자는 21명이다. 경남은 전날 오후 5시까지 18명이 발생했고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신규 확진자 18명은 경남 1789번부터 1806번까지며 모두 지역감염자다. 발생 지역은 진주와 창원, 양산, 김해, 거제, 밀양 등이다. 창원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 가족이고 진주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 직장동료로 격리 중 증상이 발생했다. 양산과 김해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중 5명은 일가족으로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시흥의 가족과 지난 16일부터 17일 사이 모임을 가졌고 이 가족모임에는 총 17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 신규 확진자는 6명이다. 그중 5명은 지역감염, 1명은 해외 입국자다. 지역감염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강원에서는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원주 2명(원주 438~439번), 춘천 196번·동해 211번·삼척 12번·영월 53번·철원 197번·화천 19번·인제 40번 각 1명씩이다. 원주 438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원주 439번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삼척 확진자는 A공공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전날 직원의 확진 후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춘천과 원주, 동해에서는 각 1명씩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영월·철원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됐다.
경북 신규 확진자는 15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8명, 경산 4명, 김천 3명 등이다. 포항에서는 포항 목욕탕 관련 접촉자 4명이 추가됐다. 나머지 4명(가족 2명, 개별 2명)은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를 방문,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도 가족 4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확진됐다. 김천 3명 역시 가족으로 이들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충북 신규 확진자는 1명이다. 진천에 거주하는 30대(충북 1489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진천성모병원 의사와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다 감염된 것으로 조사된 20대(충북 1487번)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난해 11월22일 이후 60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충남 확진자는 7명이다. 이중 5명은 보령에서 발생했다. 102(60대·대천동), 103(40대·대천동), 104(10대)번으로 분류된 이들은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103번의 접촉자(가족)로 파악돼 검사를 받은 105(40대)·106(20대)번도 같은날 밤 확진됐다. 첫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103∼106번 확진자는 관련 가족인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 공주에도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신규 확진자 40대 A씨(공주75번)는 전날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지난 2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2명(1470~1471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2명의 확진자 중 광주 1470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광주 1471번은 전남 영암 관음사 관련 연쇄감염자이다.
전남에서는 7명(693~699번)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693번 확진자는 영암군 주민으로 영암의 한 어린이집과 관련된 확진자로 파악됐다. 694번 확진자는 영암군 주민으로 전남 69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관음사 확진자의 연쇄 감염자이다.
제주 신규 확진자는 2명(제주 512~513번)이다. 제주 512번은 지역 내 참솔식당을 방문한 이력으로 지난 20일 제주국제공항 워킹스루(도보이동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21일 오후 1시20분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512번 확진자는 코막힘과 몸살 기운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북도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32명… 사망자 12명 추가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32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7명, 아메리카 18명, 유럽 2명, 아프리카 5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22명, 외국인 10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 증가한 1328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1.79%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8명 감소한 299명으로 조사됐다. 누적 의심 환자는 528만2224명이며 그중 507만483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3만3132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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