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하루 사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06명 추가로 나왔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6명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서울 누적 확진자는 최소 2만3203명으로 늘었다.
서울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이후로 계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말 3차 대유행 시기와 비교해 확진자 증가세가 꺾인 모습이지만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을 포함해 종교·요양시설, 사우나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추세다.
이날도 신규 확진자 중 기타 확진자 접촉이 50명으로 가장 많았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30명으로 집계됐다.
기타 집단감염 확진자는 10명이었으며 해외유입과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각각 7명 발생했다.
또 강북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증가했다.
강남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1명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어나는 등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졌다.
자치구별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중랑구에서만 신규 확진자가 9명 추가로 나왔다.
구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가운데 4명은 가족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추정된다. 기존 관내 확진자나 타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구민도 3명으로 파악됐다.
양천구에서도 7명이 신규로 코로나19 확진자 명단에 올랐다.
구는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나머지 2명은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동거인이다.
구는 신규 확진자들의 동거인 총 6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악구에서도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추정된다. 1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보이며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 밖에도 서초·강동구 각각 4명, 중구 3명, 용산구 2명 등 자치구별로 적게는 한 자릿수 확진자 증가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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