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J리그의 감바 오사카로 이적한 주세종(31).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올해 일본 J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주세종(31?감바 오사카)이 기량 발전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주세종은 22일 감바 오사카의 팀 훈련에 처음 참가한 뒤 진행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지난해부터 계속 오고 싶었던 팀의 연습에 참가해 기쁘다"며 "기대가 되는 2021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를 끝으로 FC서울과 계약 기간이 만료된 주세종은 자신에게 꾸준하게 관심을 보인 감바 오사카 이적을 택했다. 자유 계약 신분을 앞뒀던 주세종에게 감바 오사카를 비롯해 중국과 중동의 팀들도 영입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세종은 "미드필더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었다. 중국과 중동팀에서 이적 이야기가 나왔지만 J리그가 미드필더로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 감바 오사카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팀에서 함께 뛰던 황의조(29?보르도), 김영권(31·감바 오사카) 등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팀이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뛸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주세종은 2016년 서울로 이적했다.


2018년부터 2년 동안 아산무궁화FC에서 군 복무를 한 뒤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활약한 뒤 올해 생애 처음으로 해외 무대로 진출했다.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 김영권이 활약 중인 감바 오사카는 지난해 J리그 2위, 일왕배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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