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녹십자
녹십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계기로 올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면서 상승세다.
26일 오후 1시45분 기준 녹십자는 전날 대비 9.31%(4만3000원) 오른 5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지난해 4분기에는 독감 백신 접종이 대규모로 이뤄져 통상 4분기는 적자였던 것이 흑자전환한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마진이 높은 헌터라제의 수출 증가와 더불어 코로나19 백신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CMO에 대한 본계약은 아직 결정되지 않아 관련 매출은 이르면 올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추정실적에는 아직 반영하지 않았지만 백신 물량이 정상화되는 내년 이후부터는 백신 가격의 인상, CMO 단가의 인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