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운메디칼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용 특수 주사기가 부족한 사태가 발생하면서 국내 주사기 관련주인 세운메디칼 주가가 급등세다.

26일 오후 1시55분 기준 세운메디칼은 전 거래일 대비 1240원(18.45%) 오른 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에서 바로 다음주부터 특수 주사기 물량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100일 이내에 1억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주사기 제조사인 벡톤 디킨슨의 특수 주사기 4000만개 확보에 그친 상태다.

세운메디칼은 의료용 흡인기, 도뇨용, 의장용, 의약품 주입용 카테터 등 소모성 의료기기를 제조한다. 수액이나 헌혈에 활용되는 카테터를 제조하는 만큼 주사기 생산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