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에 중저가 요금 2종을 추가했다. 최근 출시된 SK텔레콤 언택트 요금제와 같은 무약정 온라인 요금제로, 가격은 500원 더 저렴하고 데이터는 33%(3GB) 더 준다.
새로운 온라인 요금제인 ‘5G 다이렉트 37.5’는 월 3만7500원에 5G 데이터 12GB(소진 시 1Mbps 속도)를 제공한다. ‘5G 다이렉트 51’는 월 5만1000원에 5G 데이터 150GB(소진 시 5Mbps 속도)를 지원하고, 테더링 데이터 10GB를 추가로 서비스한다. 온라인 요금제라 약정이나 결합 기반 할인 혜택은 적용할 수 없으며,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유샵(U+Shop)에서 가입할 수 있다.
온라인 전용이라는 특성에 맞춰 비대면 제휴 혜택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G마켓·옥션·마켓컬리·카카오T·요기요·GS25·GS프레시 등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문자를 통해 2년간 매월 지급한다. 할인쿠폰 제공금액은 요금제에 따라 달라진다. ‘5G 다이렉트 37.5’는 매월 1000원, ‘5G 다이렉트 51’은 매월 1500원이다. 지난해 출시한 ‘5G 다이렉트 65’는 매월 3000원 쿠폰을 받는다. 각 쿠폰 유효기간은 30일이며, 타인에게 양도 가능하다.
앞서 LG유플러스는 4~5만원대 중저가 5G 요금제 2종도 선보인 바 있다. 이 요금제들은 약정 기반이라 단말기 공시지원금이나 선택약정할인(요금 25%)을 받을 수 있다.
이달 초 출시된 ‘5G 슬림+’ 요금제는 월 4만7000원에 5G 데이터 6GB를 제공한다. 데이터 제공량 소진 후에는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선택약정으로 요금 25% 할인을 적용할 경우 월 3만5250원이다.
오는 29일 추가되는 ‘5G 라이트+’는 기존 ‘5G 라이트’의 기본 제공 데이터를 33% 늘린 요금제다. 월 5만5000원에 9GB였던 5G 제공량이 12GB로 늘어났다. 데이터 소진 시에도 1Mbps 속도를 무제한 제공한다. 선택약정할인 시 월 4만1250원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