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지난 2019년 4월20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역사문화유적지 사마르칸트 아프라시아브 박물관에 있는 고구려 사신 벽화 앞에서 대화하고 있다.(청와대 페이스북) /뉴스1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양국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이번 회담은 올해 들어 첫 양자회담이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정상은 지난 2019년 4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엔 4월과 10월 2차례 정상 통화를 하고 코로나19 방역 협조와 인적 교류, 한-우즈벡 자유무역협정(FTA) 등 양국 협력 방안에 논의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신북방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 이후 회복과 도약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우즈베키스탄은 문재인 정부가 중점 추진해온 신북방 정책의 핵심 협력국"이라며 "양국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에너지, 인프라, 보건, 의료, 디지털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지속 확대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확대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신북방외교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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