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아스널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사과했다.
오바메양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지난 며칠동안 보내주신 모든 메시지와 전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게시물에서 오바메양은 "우리 어머니가 어떤 건강상의 문제를 겪어 부득이 곁에 있어드려야 했다"며 "어머니의 상태는 많이 호전됐다. 오늘밤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어머니를 보살펴주신 의료진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오바메양은 이어 "어제 우리 아스널 가족들이 보내준 사랑에도 물론 감사하다"며 "여러분 모두에게 이 정도로 사랑과 지지를 받을 수 있다니 나는 정말 축복받은 사람이다. 어서 빨리 (경기장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바메양은 지난 23일(FA컵)과 27일(프리미어리그) 연달아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연전에 모두 불참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의 결장 이유를 '개인적인 가족사'라고 설명했다.
아스널은 오바메양이 빠진 상황에서도 27일 경기를 3-1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득점을 터트린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부카요 사카는 골 셀레브레이션을 통해 오바메양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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