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동량이 최근 3주동안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정부는 주말동안 모임과 약속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의 검체검사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오는 31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를 앞둔 가운데 전국에서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0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휴대전화 이동량 분석에 따르면 지난 26일 이동량은 수도권 1637만1000건, 비수도권 1271만5000건으로 총 2908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동량은 최근 3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수도권 이동량 증가가 두드러졌으며 수도권의 경우 지난주인 19일(1592만건)에 비해 2.8% 증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지난주까지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과 딜리 이번주에는 이동량이 감소했다. 비수도권 이동량은 19일(1284만건) 대비 1.0% 감소했다.

휴대전화 이동량은 한 이동통신사 이용자가 다른 시·군·구를 방문해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했다.


확진자 감소에 따라 거리두기 완화를 고려하던 정부는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하면서 재검토에 들어갔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방심하면 현재 진행 중인 3차 유행이 언제든지 증가세로 돌아설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주말동안 모든 모임과 약속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