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오재원. 2020.11.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두산 베어스 베테랑 내야수 오재원(36)이 2021시즌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끈다.
두산은 29일 "오재원이 2021시즌 주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재원은 지난 2019년 주장을 맡아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도 주장직을 수행했지만 시즌 중 개인 성적이 부진하자 오재일에게 주장 완장을 넘겼다.


2020시즌 후 오재일이 자유계약선수(FA)가 되며 삼성 라이온즈로 이직했고, 두산은 오재원을 다시 주장으로 뽑았다.

오재원은 2007년 프로에 데뷔, 지금껏 두산에서만 뛰었다. KBO리그 통산 1508경기에서 타율 0.269 64홈런 512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두산의 워커 로켓, 아리엘 미란다, 호세 페르난데스 등 외국인 선수 3인은 30일 오후 입국한다. 이들은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친 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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