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사진=조경태 의원실 제공.
5선의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 을)은 지난 27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2187억원을 들여 2024년 착공해 26년 완공을 목표로 부산 사하구 신평2동 신평역 인근 부지 15750㎡(지하1층, 지상5층, 300병상 규모)에 응급의료센터, 감염병예방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모자보건센터 등 시설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경태 의원은 동부산과 서부산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대 21대 총선 공약으로 서부산의료원 건립을 주장했지만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2018년 9월 '옛 자유한국당' 시절 열린 부산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서부산 의료원의 차질 없는 건립을 요청하고, 2020년 6월에는 정부가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시행할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도록 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서부산의료원 건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조 의원은 "서부산의료원의 예비타당성 면제가 확정되기까지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사하구민과 부산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면서 "앞으로도 사하구민과 부산 시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