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사진=MBC 제공
'놀면 뭐하니?'에서 예능 뉴페이스들과 카놀라유(유재석)의 만남이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안겼다.
3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9.3%, 11.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8.6%(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은 '강력 3팀의 수사반장 유반장이 시그널을 받고 새로운 사건의 수사를 예고하는 장면'(오후 7시 44~45분)으로 12.1%(수도권 기준)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놀라 유와 영길(김종민), 동석(데프콘)이 오는 2월 '2021 동거동락'의 공개를 앞두고 예능 뉴페이스들과 만남을 가졌다.

카놀라 유와 영길, 동석은 예능에서 활약 중인 조세호, 황광희와 만나 예능 유망주들과 게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으며 원석 찾기 여정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자칭 코미디 엔터계 대모인 나대자(홍현희)가 등장, 카놀라 유와 회동을 가졌다. 나대자는 예능 뉴페이스들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출격, "나를 이용해"라고 외치는가 하면 긴장한 예능 기대주들의 기를 팍팍 살려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유재석이 '수사반장'의 최불암을 잇는 '유반장'으로 등장해 또 다른 '부캐'의 세계를 활짝 열었다. 미제사건 해결사인 '전설의 형사' 유반장은 수사가 막힐 때면 홀로 둠칫 댄스를 추며 독특한 정신세계를 보였다.

여기에 수갑을 은팔찌처럼 한 손에 차고 온 순박한 형사 김형사(김종민)는 "꿈이 형사"라고 고백, 유반장을 기막히게 만들었다. 단발머리를 휘날리며 쁘띠 비주얼을 뽐내고 등장한 '마동석 닮은꼴' 마형사(데프콘) 역시 존재감만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때 강력3반에 의문의 전화벨 소리가 울린 가운데 예고에선 전직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감독관으로 등장했고, 유반장이 새 팀원 면접을 보는 모습, 살인 사건 추리를 하는 모습 등이 공개되며, 드라마 '시그널'을 잇는 추리의 세계를 기대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