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이 3일 미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사진=뉴스1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이 다시 미국으로 떠나 2021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지난 1일 "류현진이 약 4개월여의 국내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귀국한 류현진은 1월6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인훈련을 소화하며 몸을 만들어왔다. 류현진은 앞으로 미국에서 훈련을 이어간 뒤 이달 중순 예정된 토론토 구단의 스프링캠프에 합류,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측은 류현진이 "미국에 도착한 즉시 플로리다주로 이동해 여느 때와 같이 스프링캠프를 대비하고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많은 방역 담당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 국민 여러분께서 조금이나마 힘내실 수 있도록 좋은 소식으로 응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토론토에서 첫해를 보낸 류현진은 12경기 동안 5승2패 2.6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류현진을 앞세운 토론토도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를 3위로 마무리하며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