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비교과 밴드활동/사진=호남대학교
호남대학교는 지난 한 해 비교과활동에 참여한 재학생 4200여 명에게 활동실적에 따라 적립된 '비교과 7스타 프로그램' 장학금 4억여 원을 설 연휴 이전에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장학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서도 정규 교육과정 이외 잠재역량 개발과 자기계발에 열정을 쏟은 학생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오는 9일까지 학생들 금융계좌로 지급한다.

'7스타 프로그램'은 호남대 인재상 구현에 필요한 인성, 자기관리, 대인관계, 글로벌 역량, 비전 설계, 학습역량, 전문역량 등 7개 영역에 걸쳐 마련된 각종 외국어 성적과 자격증·사회봉사활동·예술 공연 활동·대회 수상과 발명 특허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적을 포인트로 전환해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학생들은 참가 활동 종류와 실적에 따라 최소 5포인트부터 최대 500포인트(포인트당 850원)의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송창수 대학혁신본부장은 "비교과 활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비교과 활동 증명서'를 발급함으로써 학생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체계적인 진로 및 취업 계획을 세우고, 재학 기간 비교과 활동 실적을 학교가 공식적으로 증명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 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