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지난 4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의 평가를 통해 전단채/기업어음 신용등급이 A1, 기업신용등급이 A+/Stable로 각각 상향됐다고 밝혔다.
BNK투자증권의 신용등급 상향은 늘어난 자본여력과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시장지위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우수한 자산건전성, BNK금융지주의 전폭적인 지원 등이 긍정적인 요소로 반영됐다.

또한 BNK투자증권은 장외파생업 진출을 위해 기업신용등급(A+/Stable)을 추가로 획득했으며 현재 장외파생업 전담부서를 신설, 금융위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BNK투자증권 관계자는 "장외파생 인가 취득이 완료되면 상향된 신용등급과 더불어 기존 IB/부동산 연계 비즈니스 확대로 수익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계열은행 등과의 금융상품 등 시너지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BNK투자증권은 올 1월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하며 자기자본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1년 1월 증자 감안 시 자기자본은 9000억원 수준으로 금년 중 자기자본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자기자본 확충에 따라 경영실적도 선도 중형증권사 수준까지 성장하고 있다. 2019년, 210억원에 불과하던 당기순이익은 2020년에 53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