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셀트리온 3형제(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주가가 강세다.

5일 오후 2시1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1.61%(5500원) 오른 34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전일대비 3.02%(5400원) 오른 18만44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전일대비 0.87%(1300원) 오른 1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식약처는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CT-P59)를 허가했다. 단, 투여 대상은 코로나19 고위험군 경증에서 중등증 성인 환자로 제한됐다.

렉키로나주가 식약처 조건부 허가 승인을 받으면서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 타이틀을 얻게됐다. 전 세계적으로는 일라이릴리, 리제네론 치료제에 이은 세 번째 항체치료제 승인이다.
셀트리온은 조건부 허가를 받는 대로 치료제를 공급하기 위해 이미 10만명분 생산을 끝낸 상태다. 미국, 유럽 등 해외 긴급사용승인 허가에 대비해 최대 200만명분 물량 또한 생산을 준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