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대한수영연맹의 지도자로 선임된 아릴슨 챔팸 코치(왼쪽에서 두번째) (대한수영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수영 대표팀이 브라질 출신 지도자를 선임했다.
대한수영연맹은 5일 "브라질 출신의 아릴슨 챔팸(41) 코치가 이날 오후부터 도쿄올림픽 대비해 집중훈련을 진행 중인 경영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수영연맹은 "배영 선수 출신 챔팸 코치는 2009년부터 3년 동안 브라질 대표팀 지도자를 맡아 단거리에 집중된 브라질 수영이 중장거리 종목에서도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데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


챔팸 코치는 "한국 선수들이 세계 챔피언이 될 역량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코칭스태프, 선수단과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총감독이 이끄는 경영 국가대표팀은 남자 자유형200m 주니어세계신기록 보유자 황선우(서울체고)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7회 출전에 빛나는 베테랑 백수연(광주광역시체육회) 등 선수 14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대표팀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5월로 예정된 도쿄올림픽 최종 파견대상자 선발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훈련에 매진 중이다.


이정훈 총감독은 "(챔팸 코치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선진 수영을 접목하고 모두의 기대에 보답하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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