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경제계가 설을 앞두고 지역과의 상생 나눔 행사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8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이날 목포종합버스터미널과 목포원예농협 공판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의 취소 및 비대면 진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고 일상 속 화훼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미꽃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소영호 농림축산식품국장, 박서홍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이창기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창기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일상에 꽃 생활화 운동 실천으로 화훼 농가를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농협은 설 명절 후 4만2000송이의 꽃을 구매해 관내 영업점을 통해 꽃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채널(농협몰, 홈쇼핑)을 통한 언택트 판매와 화훼류 특판장을 운영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비대면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보관이 용이한 기본 식료품으로 구성했으며, 서구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정창림 전남지방우정청 정창림 청장은“우체국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요즘 지역 내 소외계층의 가까운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도 최근 제31향토보병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금호타이어 광주.곡성.평택공장도 공장 인근 소외이웃에게 제수용품 등을 전달하는 등 광주전남지역 경제계가 설을 맞아 지역민과의 상생 나눔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