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관내 버스정류소를 주민중심의 편의시설로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강동구

서울 강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버스정류소를 주민중심의 편의시설로 대폭 개선하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2월 초까지 관내 버스 승차대 설치가 어려운 정류소 189개소 중 146개소를 선정하여 노후화된 폐목재 벤치 164개소를 교체‧신설한다.

강동구는 그동안 보도 폭이 협소하여 승차대를 설치하기 어려운 가로변 정류소에 폐목재를 활용한 벤치를 설치하여 교통약자의 편의를 도왔다. 하지만 이 시설이 파손‧변색되는 등 노후화됨에 따라 도시미관 및 안전을 저해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이를 교체, 신설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해에도 주민 중심의 대중교통 편의 시설을 개선‧확충했다.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동구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중앙보훈병원역 3번출구와 강동아트센터에 디자인 버스승차대 2개소를 설치했고,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버스 정류소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천호역과 강동구청역에 미세먼지, 한파,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대기할 수 있는 에코셸터 2개소를 시범 설치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기존 폐목재 벤치의 노후화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체‧신설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향후 정류소별 주변 환경여건 및 지점별로 대상지를 선정하여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한 대중교통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도시경관 개선과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