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은 공식 계정에서 ‘하몽(@__jamon)'이라는 닉네임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푸드 크리에이터 유문미씨의 ‘곶감단지'를 소개했다.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워진 이번 설, 인스타그램이 국내 이용자들에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줄 선물들을 준비했다.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을 통해 함께 한국의 설을 기념하는 가하면 다양한 설 맞이 기능들을 선보였다.

인스타그램이 소개하는 한국인 푸드 크리에이터의 ‘곶감단지’ 전 세계에 소개

먼저 인스타그램은 공식 계정에서 ‘하몽(@__jamon)'이라는 닉네임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푸드 크리에이터 유문미씨의 ‘곶감단지'를 소개했다.
‘곶감단지'는 한국에서는 설이나 추석 등 명절이면 꼭 등장하는 한국 전통다과로 말린 과일인 곶감의 꼭지를 잘라내어 속을 파낸 후 호두, 호박씨와 같은 각종 견과류를 유자청, 꿀과 버무려 채워 넣는 간식이다. 유씨는 쫄깃한 곶감에 달콤한 크림치즈를 더해 우리 나라 전통 간식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했다. 
유씨는 “가을에 나는 과일 중 으뜸으로 치는 감은 생과로 보관이 어려웠고 오랜 기간 섭취할 수 있도록 말리는 과정을 거쳐 보관식품인 곶감으로 재탄생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됐다"며 곶감의 역사를 소개했다. 
전세계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게 된 것과 관련 “한국에서 설날은 한국적인 것을 느끼게 해주는 특별한 날이다”라며 “평소에는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고 일상을 보내게 되지만 설날처럼 큰 명절에는 전, 떡국과 같은 명절음식, 한복, 그리고 윷놀이와 같은 놀이문화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내가 한국인임을 느끼게 해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공식 계정에서 ‘하몽(@__jamon)'이라는 닉네임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푸드 크리에이터 유문미씨의 ‘곶감단지'를 소개했다. 사진은 한국인 푸드 크리에이터 유문미씨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음력 설 맞이' 스티커팩・AR필터 출시...11일부터 사용 가능

인스타그램은 릴스나 스토리에 활용할 수 있는 ‘음력 설 맞이' 스티커팩과 AR필터를 출시했다. 2021년 신축년을 기념해 공개된 스티커와 AR필터는 ‘소의 해'를 테마로 한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은 릴스나 스토리에 활용할 수 있는 ‘음력 설 맞이' 스티커팩과 AR필터를 출시했다. 사진은 ’Year of the Ox’ 인스타그램 AR효과.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이 제작한 ‘Year of the Ox’ AR 필터 효과는 12간지 동물들이 화면에 귀엽게 떠다니는 효과로 연출이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카메라 하단의 ‘효과 둘러보기'에서 검색해 사용할 수 있다. 
스티커팩의 경우 한국・일본계 혼혈 일러스트레이터 나오미 오츠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스토리나 릴스 제작 시 ‘스티커 추가하기'를 눌러 사진이나 영상에 사용할 수 있다.

사진은 그래픽 디자이너 나오미 오츠가 제작한 인스타그램 스티커.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은 전세계인이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세계 문화를 조명하고 다채로운 표현을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