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워싱턴(왼쪽) 타격코치가 11일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오른쪽은 김남형 타격 보조 코치./사진=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조니 워싱턴 타격코치가 본격적으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한화는 11일 "워싱턴 코치가 14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해 첫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코치는 지난달 27일 입국해 14일 동안의 자가격리를 마친 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았다. 이후 거제로 이동해 한화 선수단과 첫 인사를 나눴다.


워싱턴 코치는 "경기장을 먼저 방문했는데 라커룸에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이 걸려 있는 것을 보고 집에 온 기분이 들었다.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워싱턴 코치는 거제에 도착한 뒤 김남형 타격 보조 코치 및 전력분석관들과 미팅을 하며 훈련 진행사항을 확인했다.

그는 "숙소에 도착 후 몇몇 선수와 인사하고 스태프와 식사를 했다. 김남형 코치와 함께 타자들과도 간단한 미팅을 진행했다"며 "선수들을 빨리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훈련을 급하게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 우선은 선수 파악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