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 첫날을 맞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승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탑승 전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2021.2.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설날인 12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명 추가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보다 131명 늘어난 2만6016명이다.

이날 성북구 소재 스포츠센터가 새로운 집단감염지로 분류됐다. 오후 6시까지 해당 시설에서는 6명의 확진자가 나와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이 됐다.


광진구 소재 헌팅포차(포차끝판왕 건대점)에서도 확진자 2명이 늘어 관련 확진자는 총 62명으로 증가했다.

강동구 소재 사우나에서도 감염이 이어졌다. 이날 2명이 추가로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성동구 소재 한양대병원(총 90명), 용산구 소재 지인모임(총 55명), 중구 소재 콜센터4(총 16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총 15명)에서도 각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기타 집단감염 1명(총 9477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 58명(총 8208명), 타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 5명(총 1140명), 감염경로 조사 중 환자 35명(총 6061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환자는 7명 늘어난 850명이다. 신규 확진자 7명은 미국 4명, 러시아 1명, 네팔 1명, 가나 1명이다.

자치구별로는 이날 25개 전 자치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각 자치구는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다녀간 장소 중 미확인 방문자가 있는 곳에 대해서는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했다.

구로구의 경우 오류동 '해적짐 헬스클럽'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 총 15명(서울 14명)이 확진됐다. 구로구는 헬스클럽 이용자 1명(구로 856번)이 10일 최초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직원, 회원 등 접촉자를 분류해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로구는 "1~10일 구로구 오류동 '해적짐 헬스클럽' 이용자는 인근 보건소,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송파구 송파도서관(동남로 263)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송파구는 "8~10일 송파도서관 방문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아 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이날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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