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인근 유채꽃밭에서 관광객들이 여유를 즐기는 모습. /사진=뉴스1
일요일인 내일(14일)은 차차 흐려져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대부분 지역이 낮 10도 이상을 기록하면서 포근하겠으나 모레(15일)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시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에 제주도와 전남 동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는 영남 해안, 오후부터는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겠다. 모레 낮까지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도는 최고 30mm, 중부와 호남, 영남과 서해 5도에서는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중부서해안과 도서지역에는 오전까지 가시거리가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전 권역이 대기 상태 '보통~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는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비롯해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으니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1도 ▲대구 4도 ▲전주 4도 ▲광주 5도 ▲부산 10도 ▲춘천 0도 ▲강릉 6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6도 ▲춘천 11도 ▲강릉 15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2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