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오! 삼광빌라!' 진기주, 이장우가 보나와 동하의 교제 사실을 알게 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 분)과 우재희(이장우 분)가 결혼했다.
이날 이순정(전인화 분)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빛채운을 보고 감격했다. 이빛채운에게 "네가 내 딸이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박필홍(엄효섭 분)은 숨어서 이빛채운을 지켜봤다. 이빛채운과 우재희는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했다. 부케는 이만정(김선영 분)이 받았다. 이때 빠져나온 꽃 한 송이가 이해든(보나 분)의 손에 들어왔다. 박필홍은 단체 사진에 몰래 숨어들었다. 이만정은 이해든에게 "너 남자친구 있지?"라며 캐물었다. 이를 들은 장준아(동하 분)는 깜짝 놀라며 얼굴이 붉어졌다. 김확세(인교진 분)가 놀리자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이만정은 이해든과 장준아를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장서아(한보름 분)는 우재희와의 만남을 거부했지만, 황나로(전성우 분)는 "만나서 사과하고 하청 업체 피해 상황 확인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황나로는 "아직도 우재희 좋아하냐. 그런 게 아니면 내 말 들어라"고 말했다. 황나로는 하청 업체에 찾아가 사과하고 보상하겠다고 했다. 우재희는 "그렇다고 해서 일을 이렇게 만든 죄가 없어지는 건 아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장서아는 "일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몰랐다. 오빠가 너무 미웠다. 너무 밉고 야속해서 눈에 보이는 게 없었다"고 말했다.
우재희는 황나로에게 박필홍을 이용한 이유가 뭐냐고 캐물었다. 황나로는 박필홍에게 덮어씌우려는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우재희는 "네가 뭐라고 해도 네 말 못 믿겠다"며 불신했다. 장서아는 "나로 씨 진심이다. 믿어달라"고 말했다. 우재희는 "너를 봐서라도 황나로가 옆에 있는 게 걱정된다"고 했다. 그러자 장서아는 "내가 사과하겠다. 미안하다. 그치만 나로 씨에 대해 무조건 안 좋게 생각하진 말아달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다"고 애원했다.
장준아는 이해든에게 장서아의 상황을 설명했다. 장준아는 "그 성질 알지 않냐. 그러니까 괜한 데서 폭발한 것 같다"고 했다. 이해든은 "나한테 그러면 안 된다. 내가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라고 하자 장준아가 동의했다. 장준아는 장서아에게 오빠로서 미안한 점이 많아서 자기도 모르게 장서아 편을 들었다고 했다. 이해든은 서운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장준아는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해든은 "다신 그러지 마라"며 장준아를 용서해줬다. 그러던 중 이빛채운, 우재희에게 데이트 현장이 발각되고 말았다. 장준아는 어색하게 상황을 수습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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