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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5만 달러(5512만원)에 육박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 선을 넘지 못하고 주춤하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시황을 중계하는 미국의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6일 오전 6시30분 현재(한국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3% 하락한 4만852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은 4만9714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물론 5만 달러 돌파 기대감을 높였다. 기관투자자들이 잇따라 비트코인 투자를 선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5만달러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일부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5만 달러가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은 지난 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15억 달러어치를 매입한데 이어 전통의 금융사인 뉴욕멜론 은행 등이 비트코인을 구입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기존의 은행들도 비트코인 시장에 잇따라 뛰어듦에 따라 랠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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