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설 연휴 기간 도선 및 여객선을 이용해 여수를 찾은 귀성객은 전년 대비 25% 감소했으나, 유선은 26%(1489명)낚시어선 이용객은 98%(4311명)증가했다./사진=여수해경 제공.
설 연휴 기간 고향 여수를 찾은 귀성객은 준 반면 여가·레저 활동객들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1~14일에 여수를 방문한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도선 6520명, 여객선 1만8480명, 유선 7235명, 낚시어선 871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도선 및 여객선을 이용해 여수를 찾은 귀성객은 지난해 설 연휴 기간대비 25% 감소했으나, 유선은 26%(1489명)·낚시어선 이용객은 98%(4311명) 증가했다.

설 연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이동자제 권고에 따라 귀성객은 감소했지만, 명절 문화가 변하면서 여가와 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수해경은 낚시어선 이용객이 2배 이상 증가함에도 설연휴 기간 치안수요에 맞춘 파출소, 경비함정 집중 순찰 및 증가배치 등 효과적인 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해양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송민웅 여수해경 서장은 “다변화된 해상 치안여건에 맞춘 취약지 선정과 위험성 높은 취약요인을 꾸준히 발굴해 설 연휴기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해양사고 예방활동과 해양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