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30포인트 오른 3162.95에 장을 시작했다.
9시20분 현재는 전일대비 34.06포인트(1.08%) 하락한 3131.11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392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억원, 378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0.19포인트 오른 977.93에 출발했다.
9시20분 현재는 전일대비 4.61포인트(0.47%) 하락한 973.1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99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548억원, 362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3% 넘게 상승하는 등 그 폭이 확산되고 있어 오늘 한국 증시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미국 증시에서 제약 바이오 및 일부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은 점은 부담이다. 이를 감안하면 그동안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은 불가피해 보인다. 더불어 수급적으로도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은 외국인의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어 한국 증시에서 매도 가능성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물론 연준이 지속적으로 온건한 통화정책을 선호하고 있어 우려가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면서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0.5%~1% 내외 하락 출발 후 외국인 수급 동향에 따라 지수 방향성이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플레 수혜 업종과 기술주의 차별화가 진행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