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보행안전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세종대로 및 퇴계로 등 도로공간재편사업 구간을 포함한 특별시도 보도 전체 269개 노선에 대한 일제점검을 오는 3월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겨울철 동결되었던 지반이 해빙기 기온상승과 함께 융해되면서 보도의 융기, 침하, 동공 등 발생으로 인한 발목부상, 낙상사고에 대비한 것으로 2월18일부터 시작해 서울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이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한다.
또한 올해는 서울시 보도관리팀과 함께 2021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명이 참여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보도침하탈락 및 동공 발생여부 ▲동절기 중 보도(굴착)공사 구간 침하, 융기 여부 ▲보도 상 지하철 환기구, 한전주 등 구조물 주변 보도 침하 유무 ▲건축, 지하철 공사 등으로 인한 굴토구간 보도 침하 유무 등 기타 해빙기에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보도구간을 집중점검 한다.
특히 이번 해빙기 점검은 세종대로, 퇴계로 등 도로공간재편공사 구간과 취약노선을 포함한 특별시도 보도 전체 노선에 대해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이상국 서울시 보행정책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강설·강우로 인해 이번 일제점검으로 지반동결과 해빙기 융해로 인한 보도 침하 및 파손을 적극 정비하여 보행안전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