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가 여객선과 섬을 연계한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어청도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군산시는 내달 5일 진행되는 '어청도 낭만여행' 참가자를 15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0명으로,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어청도 낭만여행'은 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군산시 대표 섬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급 여객선인 '어청카훼리호'와 어청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군산의 최서단 섬인 어청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여객선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군산 열두섬길' 섬 토크콘서트와 소통 퀴즈 이벤트, 서해 일몰 감상 등 다양한 선상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배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 자체가 여행의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청도에 도착한 뒤에는 360도 영상촬영기 등을 활용한 포토 추억 만들기와 섬 트레킹·관광명소 SNS 인증 이벤트 등이 이어진다. 특히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어청도 맛집 알리기, 지역 수산물 홍보·판매, 낭만 노래자랑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청도의 자연과 먹거리·지역문화를 알리고 섬 관광객 유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군산시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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